네네치킨,
세미뮤지컬 '환향'에 제작지원비 4천만원 후원
- 올해 첫 문화마케팅으로 극단 허리의 세미 뮤지컬 ‘환향’ 후원
- 초대 이벤트 진행 및 공식 홈페이지 내 공연 정보 노출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은 역사적 비극에 휘말린 여성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세미뮤지컬 ‘환향’에 제작지원비 4천만원을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환향’은 병자호란, 동학혁명, 일제강점기, 세월호 사건 등 400년에 걸친 역사적 혼란 속에서 사랑을 지켜내고자 고군분투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창작 뮤지컬로, 세태를 날카롭게 풍자하는 블랙코미디로 재구성됐다.
네네치킨은 ‘환향’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 제작 지원을 위한 후원금 4천만원을 기부하고, 네네치킨 고객을 대상으로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네치킨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선착순 100명은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그 외 고객은 7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이용할 수 있다.
네네치킨은 이와 더불어 홈페이지 메인 화면과 SNS를 통해 공연 정보를 노출하는 등 ‘환향’의 홍보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사회적 메시지가 뚜렷한 웰메이드 뮤지컬을 후원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네네치킨 주 고객층인 2030세대와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극단 허리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네네치킨이 후원하는 세미뮤지컬 ‘환향’은 6월 9일부터 18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