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사랑나눔 청년 장학금' 160명으로 확대, 장학금 8천만원 전달
- 지난해 말 시행한 ‘사랑나눔 장학금’ 제도 연 2회로 확대, 정기적으로 장학금 전달 예정
- 장학금 지급 규모 4천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확대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저소득층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장학금 8천만원을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 광화문 사랑의열매 본사에서 개최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네네치킨 임직원과 서울 사랑의열매 최은숙 사무처장, 장학생 대표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네네치킨은 지난해 말부터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열매와 연계해 ‘사랑나눔 청년 장학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부터는 장학금 제도를 확대해 수혜 대상자를 80명에서 160명으로 늘리고, 장학금 규모도 4천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증설했다.
네네치킨은 향후 연 2회 정기적으로 ‘사랑나눔 청년 장학금’ 제도를 운영해 더 많은 청년이 자기계발에 힘 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취약계층 청년들이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네네치킨은 앞으로도 청년 인재를 위한 지원혜택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네치킨은 지난해 12월에도 사랑의열매를 통해 총 8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4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