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EBS '최종면접' 통해 신입사원 공개 채용
- 현장 체험과 다양한 미션을 통해 지원자 역량 평가
- 최종면접을 통과한 3인에게 제품개발팀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지난 5일 방송된 EBS창사특별기획 취업 프로젝트 ‘최종면접’을 통해 제품개발팀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했다고 6일 밝혔다.
EBS ‘최종면접’은 기업에서 진행하는 실제 면접 현장을 생생하게 공개하는 취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방영된 ‘최종면접 네네치킨’편에서 네네치킨은 회사가 지향하는 글로벌 외식기업에 걸맞은 패기와 열정을 갖춘 인재에 주안점을 두고 모두 3차례에 걸친 다양한 미션과 면접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충북 음성에 위치한 네네치킨 생산공장에서 진행한 2차 면접에서는 어린이 심사단의 입회 하에 어린이 세트 메뉴와 지역 특색이 반영된 신 메뉴 개발하기 등 지원자들이 실무에 가까운 미션을 통해 각 개인의 잠재적인 제품개발 능력을 평가했다.
최종 선발된 합격자는 3인으로 모두 제품개발팀 사원으로 채용된다.
그 중 한 합격자는 “글로벌 외식 기업에서 일하는 게 꿈이었는데, 네네치킨의 신입사원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고 네네치킨 정규직 사원으로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한국 외식산업계의 미래를 이끌 젊은 인재들이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네네치킨은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네네치킨은 싱가포르, 호주, 홍콩에 이어 지난 달 19일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