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현철호 회장, 네
번째 전국 가맹점 순회 시작
- 전국 1,140여 개 가맹점주 직접 만나 애로사항 청취해 경영에 적극 반영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이 제주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가맹점 순회를 시작했다.
지난 2010년 가맹점 순회를 시작한 이래로 이번이 네 번째 전국 순회다.
현철호 회장은 지역별 지사에서 새벽부터 출발하여 지사장들과 함께
하루 평균 10~15개 가맹점을 돌며 전국 1,140여 개
가맹점주들을 직접 만난다.
현재 제주, 경남, 광주, 부산, 전북, 경북지사까지 순회를 마쳤으며 강원, 서울 등 총 17개 지사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현 회장은 가맹점 순회를 통해 각 매장의 품질관리, 청결관리, 서비스 관리, 안전
관리 등을 확인하고 가맹점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는 단순히 경영본부와 가맹점주와의 관계를 넘어서 함께 상생해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현 회장의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이다.
특히, 현 회장의 지난
세 차례 가맹점 순회를 통해 가맹점주들의 의견이 실제 네네치킨 경영에 반영되기도 했다. 점주들이 밀가루를
개별적으로 구입에 매입 가격이 저마다 다르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용분을 개발해 납품했고, 사이드메뉴인
코울슬로의 재료 손질이 번거롭다는 말에 진공상태로 포장한 완제품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전국 17개
지사의 지사장을 현장에서 직접 근무했던 가맹점주 출신으로 기용한 것 역시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 회장의 상생경영철학과 일맥상통한다.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은 “한번
가맹점 순회를 시작하면 약 2년이라는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가맹점주와의 소통은 상생경영의 기본”이라며 “직접 점주들을 만나야만 그들이 무엇을 바라는지를 알고 그들의
고충을 들을 수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매장을 방문하여 점주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네치킨은 가맹점주에게
인테리어 및 리뉴얼 규정을 강제하지 않고 가맹비 명목의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으며, IBK 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가맹점주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 지원까지 펼치고 있다.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이 경남 거제시 장평점을 방문해 가맹점주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